김소연, 이상우에 달달한 고백 "모든 게 다 고마워"(한끼줍쇼)

2019. 5.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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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향해 달달한 영상편지를 썼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홍제동 한끼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은 김소연에게 "'한끼줍쇼' 첫 출연인데 시청자들이 부부의 모습이 얼마나 궁금하겠냐"고 영상편지를 권했다.

수줍어하던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를 향해 "내가 징징댈 때도 항상 다 받아주고 웃어줘서 고맙다. 탁월하지 않은 음식 솜씨에도 맛있다고 먹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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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상우에 영상편지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향해 달달한 영상편지를 썼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홍제동 한끼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은 김소연에게 “‘한끼줍쇼’ 첫 출연인데 시청자들이 부부의 모습이 얼마나 궁금하겠냐”고 영상편지를 권했다.

수줍어하던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를 향해 “내가 징징댈 때도 항상 다 받아주고 웃어줘서 고맙다. 탁월하지 않은 음식 솜씨에도 맛있다고 먹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금 남편은 쉬고 있고 나는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쁜데, 내가 걱정하지 않게끔 집에서 잘 해줘서 정말 고맙다. 모든 게 다 고맙다”고 말했다.

영상편지를 쓴 김소연은 “별 걸 다하고 있다. 너무 쑥스럽다”며 얼굴을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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