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후 팬사인회, 데뷔 63년 차 '연기 장인' 이순재

신진아 2019. 5. 3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순재가 데뷔 63년만에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연다.

오는 6월 15~16일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부산 공연을 앞둔 이순재는 공연 이후 17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팬사인회와 연기멘토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인회는 1부 팬사인회에 이어 이순재의 연기멘토링 강의로 이어진다.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해 63년간 쉼없이 영화, TV, 연극무대 등을 가리지 않고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부산 공연 후 
배우 이순재 팬사인회 /사진=fnDB

배우 이순재가 데뷔 63년만에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연다.

오는 6월 15~16일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부산 공연을 앞둔 이순재는 공연 이후 17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팬사인회와 연기멘토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인회는 1부 팬사인회에 이어 이순재의 연기멘토링 강의로 이어진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해 63년간 쉼없이 영화, TV, 연극무대 등을 가리지 않고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도전정신으로 올해 85세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SG연기아카데미 이승희 대표는 "선생님 연기 인생에서 첫 팬사인회라 기쁘고 감격스럽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영감도 받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멋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