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다이어트 근황 "말레피센트처럼 되더라도 일단 뺄게요" [스타엿보기]

백지연 기자 입력 2019. 5. 29. 11:37 수정 2019. 5.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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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김미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영화' 말레피센트'의 포스터 속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깻잎 다이어트. 김미려 다이어트. 살이 많이 빠져 말레피센트처럼 되더라도 일단 뺄게요"라고 덧붙여 체중감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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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김미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첫 번째 사진에는 체중계에 올라서 찍은 몸무게 '인증샷'이었으며 체중계는 59.8kg의 몸무게를 가리키고 있다. 이어 닭가슴살, 할라피뇨와 각종 채소가 담긴 다이어트 식단을 살짝 공개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영화' 말레피센트'의 포스터 속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드디어 살짝 억지지만 몸무게 앞자리가 5대로 내려왔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달 말까지 58kg 대로 가자. 한 58.5~6kg 정도? 하도 발에 대한 반응이 많아서 발도 좀 꾸며봤어요. 제가 사실은 발가락에 난을 키워서. 풀로 꾸몄어요"라며 첫 번째 사진에 대한 부가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깻잎 다이어트. 김미려 다이어트. 살이 많이 빠져 말레피센트처럼 되더라도 일단 뺄게요"라고 덧붙여 체중감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말레피센트는 1959년 애니메이션 영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악마 마녀로 처음 등장했던 월트디즈니 픽처스의 캐릭터다. 샤를 페로의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등장하는 사악한 요정을 모티브로 해 창작된 캐릭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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