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인삼, 염혜선+이영↔한수지 트레이드 합의

2019. 5. 2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취약한 포지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GS칼텍스는 28일 세터 염혜선(28), 센터 이영(23)을 KGC인삼공사에 내주는 대신 센터 한수지(30)를 데려오는 2대 1 선수 맞교환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앞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라이트 표승주(27)가 IBK기업은행으로 옮기면서 보상 선수로 베테랑 세터 염혜선을 데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 센터진 보강..인삼공사는 세터 이재은 은퇴 공백 메워
GS칼텍스가 KG인삼공사로부터 트레이드 추진 중인 센터 한수지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취약한 포지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GS칼텍스는 28일 세터 염혜선(28), 센터 이영(23)을 KGC인삼공사에 내주는 대신 센터 한수지(30)를 데려오는 2대 1 선수 맞교환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가 GS로부터 트레이드 추진 중인 세터 염혜선 [한국배구연맹 제공]

이에 따라 이번 주중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으면 트레이드는 확정된다.

GS칼텍스는 중량감 있는 센터 한수지 영입으로 다른 구단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센터진을 보강하게 됐다.

한수지가 합류하면 김유리(28), 문명화(24), 김현정(21)과 함께 중앙에서 속공과 블로킹 능력이 나아질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앞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라이트 표승주(27)가 IBK기업은행으로 옮기면서 보상 선수로 베테랑 세터 염혜선을 데려왔다.

그러나 기존 세터 이고은(24)과 안혜진(22)이 있어 다시 염혜선을 내주고 센터진을 보강하게 됐다.

이번 2018-19시즌 최하위로 밀린 KGC인삼공사는 베테랑 세터 이재은(32)이 은퇴한 공백을 염혜선 영입으로 메우게 됐다.

chil8811@yna.co.kr

☞ 강정호, '류현진 지목'에 날계란 맞아…"다음은 오승환"
☞ MBC "YG 접대 현장에 여성 25명, 황하나도 있었다"
☞ 박한이 음주운전, 본인이 알렸다…은퇴 결정도 직접
☞ 밥값 달랬더니 식당 안에 소변…동네 깡패들에 '철퇴'
☞ '건강회복' 구하라, 일본 매체 통해 심경 고백
☞ "너희 모니터를 내가 볼수 있게…" 삼성 임원 '갑질' 논란
☞ 日 가와사키市 공원서 무차별 흉기난동…10여명 사상
☞ 코카인 246봉지 먹고 일본행 비행기 탔다가…
☞ 73세 스탤론, 람보5 이어 '코브라' 리메이크까지 노익장
☞ 숲에서 길잃은 여성, 17일만에 구조…"산딸기로 버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