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권혁, 역대 두번째 150홀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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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불펜투수 권혁(36)이 개인 통산 150홀드 달성에 1홀드 만을 남겨두고 있다.
권혁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시즌 3홀드이자 통산 14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으로 이적한 권혁은 5월 17, 18일 문학 SK전에서 이틀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150홀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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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 불펜투수 권혁(36)이 개인 통산 150홀드 달성에 1홀드 만을 남겨두고 있다.
권혁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시즌 3홀드이자 통산 14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KBO 리그에서 15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2015년 삼성 안지만이 유일하다. 권혁은 안지만 이후 4년 만에 역대 2번째로 150홀드를 이룩할 전망이다.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권혁은 2003년 9월10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2007년 19홀드(3위)를 시작으로 2012년 18홀드(5위)까지 KBO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유지했다. 2009년에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홀드인 21홀드를 따내며 홀드 부문 1위에 올랐다. 2012년 8월4일 사직 롯데전에서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400경기) 100홀드를 달성하는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불펜투수로 활약해 왔다.
올 시즌 두산으로 이적한 권혁은 5월 17, 18일 문학 SK전에서 이틀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150홀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 통산 최다 홀드 기록(안지만 177홀드)에도 도전하고 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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