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남편 고지용 탈모 고백 "초기에 잡는 게 관건"(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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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남편인 가수 고지용의 탈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양임은 "남편 고지용의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아 관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허양임은 "보통 많은 분들이 탈모치료를 탈모가 진행되고 7년 후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검은콩 같은 거 드시다가 병원에 오시는데 약을 드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양임은 탈모 자가진단법에 대해 설명하며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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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남편인 가수 고지용의 탈모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져 고지용, 허양임 부부와 방송인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양임은 "남편 고지용의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아 관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원래 숱이 많긴 한데 M자 탈모 초기 증상이 보여 일찍부터 시작하자고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탈모는 초기에 잡아야 한다. 지금 보니까 김풍 작가도 드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허양임은 "보통 많은 분들이 탈모치료를 탈모가 진행되고 7년 후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검은콩 같은 거 드시다가 병원에 오시는데 약을 드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양임은 탈모 자가진단법에 대해 설명하며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뒷머리와 앞머리 굵기 차이가 느껴지면 의심해야 한다. 또 머리를 한 뭉치 정도 당겼을 때 10% 이상 뽑히면 탈모일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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