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창단 첫 4연승..'고종수 경질' 대전 6경기 무승

입력 2019. 5. 25. 19: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 수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병준, 치솜의 연속골로 대전 시티즌에 2-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승점 23점으로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24)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4연승은 수원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반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고종수 감독을 경지하고 박철 대행 제체를 가동한 대전은 6경기 무승(1무5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전은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다.

수원은 전반 27분 안병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대전 골키퍼 박주원의 실수를 틈타 안병준이 재치있게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후반 36분 치솜의 추가골로 대전을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