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55주년' 김광진 "전 세계 둘러봐도 남진 같은 가수 없다"

전아람 2019. 5.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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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회장이 55주년을 맞은 남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남진의 데뷔 55주년 기념 헌정앨범 발매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진행됐다.

이날 남진의 오랜 친구이자 남성트리오 별셋의 김광진 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은 "헌정앨범에 참여한 후배들은 남진을 닮아가길 원하는 후배들이 참여하게 됐다. 누구나 남진과 같은 가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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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광진 회장이 55주년을 맞은 남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남진의 데뷔 55주년 기념 헌정앨범 발매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진행됐다.

이날 남진의 오랜 친구이자 남성트리오 별셋의 김광진 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은 "헌정앨범에 참여한 후배들은 남진을 닮아가길 원하는 후배들이 참여하게 됐다. 누구나 남진과 같은 가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를 둘러봐도 남진과 같이 수명이 길고 이렇게 지칠 줄 모르고 꺼질 줄 모르는 가수는 남진 외에 없다고 본다"며 "이 자리가 한국 가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진은 1965년 서울플레이보이로 데뷔해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한번', '빈잔', '둥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남진의 55년 가수 인생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한 헌정앨범은 남진의 오랜 친구 김광진과 이자연 등 후배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오는 8월 중 발매할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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