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60대 택시기사 폭행 사과 "변명 여지없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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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지선(25) 측이 60대 택시기사 폭행을 사과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해 택시 운전 기사와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 앞으로도 남은 법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한지선은 지난해 9월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 A(61)를 폭행,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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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한지선(25) 측이 60대 택시기사 폭행을 사과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해 택시 운전 기사와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 앞으로도 남은 법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한지선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한다. 당사도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책임에 통감하고 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
한지선은 지난해 9월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 A(61)를 폭행,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았다. 당시 한지선은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술에 취해 길에 서 있던 택시 보조석에 탔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달라는 말이 통하지 않자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 등으로 폭행했다. 뒷좌석에 원래 타고 있던 승객을 밀치고 팔을 할퀴고, 출동한 경찰관의 팔을 물거나 뺨도 때렸다.
한지선은 2016년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맨투맨'(2017), '흑기사'(2017~2018)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SBS TV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 하차를 논의 중이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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