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이번에는 미국에서 위장결혼·채무설

최지윤 2019. 5.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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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종수(43)가 미국에서 결혼 후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한인뉴스 USKN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의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는 이종수는 2012년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3년 뒤인 2015년 이혼했다.

이종수는 또 미국에서 카지노 테이블을 관리하는 사업을 하며 직원들의 임금도 체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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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종수(43)가 미국에서 결혼 후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한인뉴스 USKN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의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는 이종수는 2012년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3년 뒤인 2015년 이혼했다.

이종수는 위장 결혼 의혹과 관련 "나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았다. 젊은데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건데"라며 부인했다.

어느 제보자는 이종수와 동거인인 김모씨가 1만6000달러를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종수는 또 미국에서 카지노 테이블을 관리하는 사업을 하며 직원들의 임금도 체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수는 김씨와 연관된 채무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이종수는 지난해 3월 한국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대가를 받은 후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전 소속사의 중재로 소가 취하됐지만, 미국에서도 이종수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등장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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