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 칸 영화제 파티 중 실신 "드레스 꽉 끼어..다 괜찮아"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엘르 패닝이 칸 영화제 파티 중 실신한 소식에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엘르패닝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Oops, had a fainting spell tonight in my 1950's Prada prom dress but it's all good!!(이런, 1950년대 프라다 프롬 드레스를 입고 기절했지만 다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dresstootight(드레스가 너무 꽉 끼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엘르 패닝은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건강해 보이는 엘르 패닝의 모습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엘르 패닝은 한 보석 브랜드의 저녁 만찬에서 쓰러졌다. 이에 배우 콜린 퍼스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엘르 패팅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엘르 패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