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방글라데시 난민촌에서 전한 '따뜻한 마음'

김지혜 기자 2019. 5. 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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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쿠투팔롱 난민촌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사연 등을 공개했다.

사람들을 향한 정우성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이동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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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쿠투팔롱 난민촌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사연 등을 공개했다. 특히 2017년 12월 만난 로힝야 가족과 재회했다며 "평생 단 한 번도 만나기 어려운 가족과 다시금 만나는 이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고 반갑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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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끔찍한 폭력 사태로 가족의 남편이 다친 사연을 전하며 "내가 죽임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위협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가족은 지금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진 더 나아진 미래를 꿈꾼다"면서 안전을 걱정했다.

사람들을 향한 정우성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이동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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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로 2014년부터 활약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배우로도 컴백할 예정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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