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동반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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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현빈(37)과 손예진이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연기로 '정면 돌파'한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북한을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손예진)를 지키면서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특급장교(현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 1월 열애설에 두 번이나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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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현빈(37)과 손예진이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연기로 ‘정면 돌파’한다.
이들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11월 방송하는 tvN ‘사랑의 불시착’(가제)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기로 22일 확정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북한을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손예진)를 지키면서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특급장교(현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18년 영화 ‘협상’ 이후 두 번째로 만나는 무대다.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 1월 열애설에 두 번이나 휘말렸다. 여기에 신작의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일부 대중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이날 양측은 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 분위기다. 현빈 측은 “여러 측면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히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빈보다 앞서 출연 제안을 받은 손예진 측은 “출연 결정 여부에 (열애설의)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처음으로 경험하는 ‘스타작가’와 화려한 역할이라는 드라마의 매력이 컸다”고 설명했다.
현빈은 영화 ‘공조’(2017)에 이어 또 다시 북한군을 연기한다. ‘공조’ 속 거친 액션 연기로 드러낸 남성미를 ‘사랑의 불시착’으로 이어간다.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췄다’는 캐릭터 설명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손예진은 데뷔 이래 가장 눈부시게 변신한다. 재벌가 상속녀 설정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함으로 장식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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