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 결혼, 연하사업가와 인생 2막 [종합]

이기은 기자 2019. 5.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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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37) KBS 아나운서가 올 가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은영은 오는 9월 서울 강남 소재 모 호텔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영과 예비신랑은 방송 관계자인 선배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다수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가운데 박은영 아나운서는 십수 년째 KBS 아나운서국을 지키며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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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은영(37) KBS 아나운서가 올 가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은영은 오는 9월 서울 강남 소재 모 호텔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박은영보다 3살 연하다. 직업은 스타트업 기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영과 예비신랑은 방송 관계자인 선배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KBS 입사 이후 다수 시사, 예능, 라디오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KBS 간판급 아나운서로 급부상했다. 특히 KBS ‘뮤직뱅크’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 KBS 대표 예능에서 끼를 발휘하며 국내 대표격 아나테이너로도 손 꼽힌다.

다수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가운데 박은영 아나운서는 십수 년째 KBS 아나운서국을 지키며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박은영은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 MC 부문 여자 신인상, 쇼오락 여자 우수상, 올해의 DJ상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올해 30대 후반인 박은영은 지금껏 결혼에 관련, 다수의 방송에서 넉살 좋은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박은영은 올 가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는데, 그의 호언장담이 비로소 현실화된 셈이다. 이에 다양한 팬들과 대중들은 박은영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은영은 결혼 이후에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와 예비신랑은 결혼 이후 서울 강남구에 신접살림을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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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박은영 인스타그램]

결혼|박은영 아나운서|예비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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