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연승 이끈 완델손, K리그1 12라운드 MVP

서대원 기자 2019. 5.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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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경남 양산에서 열린 경남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포항의 2대 1 승리에 앞장선 완델손을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완델손은 이 경기에서 전반 25분 이진현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고, 1대 1로 맞선 후반 32분에는 김승대의 패스를 슬라이딩으로 방향만 바꿔 결승 골까지 만들어냈습니다.

2부리그인 K리그2 에서는 부산의 공격수 이정협이 12라운드 MVP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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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완델손(오른쪽)

프로축구 포항의 4연승을 이끈 외국인 선수 완델손이 K리그1(1부리그) 1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경남 양산에서 열린 경남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포항의 2대 1 승리에 앞장선 완델손을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완델손은 이 경기에서 전반 25분 이진현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고, 1대 1로 맞선 후반 32분에는 김승대의 패스를 슬라이딩으로 방향만 바꿔 결승 골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완델손의 활약을 앞세워 포항은 리그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완델손과 함께 12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세징야(대구)와 이승기(전북)가 뽑혔고, 공격수에는 주니오(울산), 페시치(서울), 에드가(대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로는 김진수(전북), 김민혁(전북), 김수안(울산), 신광훈(강원)이 선정됐고, 골키퍼 자리는 송범근(전북)이 차지했습니다.

2부리그인 K리그2 에서는 부산의 공격수 이정협이 12라운드 MVP로 뽑혔습니다.

이정협은 지난 20일 부천과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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