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또 4500만원..가난한 나라 어린이 양육비

최지윤 2019. 5.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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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47)과 탤런트 정혜영(46) 부부가 4500만원을 기부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메이드 인 헤븐' 바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이드 인 헤븐' 바자는 부부가 컴패션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 받는 25개국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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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가수 션(47)과 탤런트 정혜영(46) 부부가 4500만원을 기부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메이드 인 헤븐' 바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익금 전액 4500여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 가난한 환경에 놓인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에서는 부부의 소장품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동 관련 80여 브랜드 제품이 판매됐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이영표(42)와 탤런트 박보검(26), 이성경(29), 그룹 '2NE1' 산다라 박(35), '아이콘', '위너' 등의 애장품 경매도 진행됐다.

'메이드 인 헤븐' 바자는 부부가 컴패션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부부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친 바자로 총 1억1300여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컴패션은 가난으로 고통 받는 25개국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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