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소지섭♥조은정 첫 만남 공개, 눈도 못 쳐다볼 만큼 긴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지섭 조은정 커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5월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소지섭 조은정 커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소지섭은 최근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설을 인정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상대는 바로 '한밤' 큐레이터 출신 조은정.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뜨겁게 열애 중이다.

특히 소지섭과 조은정은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한 인터뷰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한밤' 측은 지난해 2월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인터뷰 전부터 묘한 기류가 느껴졌다. 소지섭은 조은정의 눈을 쳐다보지 못했고, 아예 눈을 감고 그를 쳐다보기도 했다. 베테랑 배우답지 않게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또 소지섭은 조은정의 요청에 즉석으로 명대사 연기까지 선보였다.

한편 조은정은 '한밤' 하차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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