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의미심장한 미소..조안 배신했나

김종은 인턴기자 2019. 5. 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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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창고에 갇힌 가운데 김형민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84회에서는 여지나(조안)가 백시준(김형민)의 요구로 물건을 찾던 중 창고에 갇혔다.

이에 여지나는 "갑자기 창고문이 잠겼다. 핸드폰도 없어져서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지만 백시준은 걱정은커녕 물건을 찾았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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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창고에 갇힌 가운데 김형민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84회에서는 여지나(조안)가 백시준(김형민)의 요구로 물건을 찾던 중 창고에 갇혔다.

앞서 백시준은 여지나에게 특정 물품을 찾아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 여지나였지만 당분간 수긍하라는 서필두의 말에 요구를 수락했다. 창고에서 물건을 찾던 여지나는 몰래 들어온 괴한에 의해 휴대전화를 분실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문까지 잠겨 여지나는 여지없이 창고에 갇힌 신세가 됐다.

박스를 덮어 체온을 유지하던 여지나의 앞에 백시준이 문을 열고 등장해 "무슨 일이냐. 전화를 안 받아서 찾아왔다"고 물었다. 이에 여지나는 "갑자기 창고문이 잠겼다. 핸드폰도 없어져서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지만 백시준은 걱정은커녕 물건을 찾았냐고 되물었다. 여지나는 화가 났지만 고분고분하게 "없었다"고 답했다. 백시준은 만족한 듯 은근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창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용왕님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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