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MMORPG ‘카발 모바일’을 국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카발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카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첫 모바일 MMORPG다. 대규모 미션 던전, 배틀모드, 콤보 시스템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고 자동 타겟팅과 워프 등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스트게임즈는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지난 3월 진행했던 테스트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며 “초반 튜토리얼을 간소화하고 전반적인 게임 난이도를 조정해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카발의 핵심 콘텐츠인 콤보 스킬의 획득 시기를 앞당겨 낮은 레벨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최고 99레벨까지 캐릭터 성장을 제공한다. 미션던전으로는 ‘망자의 탑 B1F’, ‘루이나 스테이션’을 비롯한 총 4종을 지원하고 추후 레벨 제한 해제와 함께 DX 던전, 신규 클래스, 미션 전쟁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스트게임즈는 레벨업 특별 지원 이벤트를 통해 각종 에펄릿, 던전 입장권 등의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하고 모든 던전 보상 박스에서 아이템이 추가로 드롭되는 오픈 기념 박스 추가 드롭률 증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