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결혼? 한다면 차현우와" 당당한 고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가 '비디오스타'에서 차현우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결혼한다면 차현우와 할 것이라는 당당한 고백이 재조명됐다.

황보라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차현우와 러브스토리부터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과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할 예정. 방송 내용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이다. 그는 현재 하정우, 황보라 등이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황보라가 차현우와 결혼한다면 완벽한 배우 가족이 된다.

황보라, 차현우는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커플. 황보라는 지난 2월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간담회에서 차현우와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7년째 연애 중”이라는 그는 “내 나이가 서른 일곱이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고 말해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에 대해 볼 거 안 볼 거 다 보고,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중한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다.

황보라의 차현우와 러브스토리, 김용건의 예비 며느리 사랑 등 솔직한 이야기는 21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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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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