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부친상, 애도 물결→'미우새' 팀 조문→"방송 차질 無"[종합]

이다겸 2019. 5.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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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건모 부친 역시 지난 2017년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건모 부친상에 조의를 표한다"면서 "프로그램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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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 형제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김건모와 이선미 여사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이후 이선미 여사가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자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제작진은 이선미 여사의 건강상 이유로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건모 부친의 별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건모 부친 역시 지난 2017년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당시 김건모와 아버지는 끈끈한 부자의 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기억하는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건모님도, 이선미 여사님도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건모, 이선미 여사와 인연이 깊은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 역시 조문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건모 부친상에 조의를 표한다”면서 “프로그램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인은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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