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개콘' 1000회 특집 출연 소감.."영광이었다 후배님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송은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천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인줄 알아 이것아 진짜 영광이었습니다. 후배님들 #개그콘서트 1000회 #분장실 강선생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의 ‘분장실 강선생님’ 무대에 송은이와 함께 오른 개그맨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의 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은이가 애벌레 분장을 한 채 무대 장치를 이용해 무대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 선생님'에 김경아와 정경미는 각각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 스파이더맨과 헐크, 안영미와 강유미는 각각 아이언맨과 타노스로 분장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에벌레로 분장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애벌레로 분장한 송은이를 굴리며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언니가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 너무 웃겼다”, “충격적인 등장 장면의 비하인드”, “개콘 1000회 축하드립니다”, “역시 선배님. 오랜만에 배꼽빠지게 웃었네요”, “분장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송은이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