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최인정 남녀 에뻬 펜싱국제월드컵 동반 금메달 쾌거
장강훈 2019. 5. 2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24·울산시청)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섰다.
박상영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펜싱 국제월드컵 에뻬 남자 개인전에서 러시아의 글라즈코브 니키타를 15-13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에뻬 국제월드컵에 출전한 최인정(29·계롱시청)도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마국의 헐리 코트니를 15-12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24·울산시청)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섰다.
박상영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펜싱 국제월드컵 에뻬 남자 개인전에서 러시아의 글라즈코브 니키타를 15-13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펜싱연맹이 주관하는 2018~2019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랭킹 7위로 도약했다. 박상영은 금메달을 따낸 뒤 “다리가 짧은 사람은 시상대 가장 위에 올라갈 때도 힘들다”는 농담으로 승리의 기쁨을 남겼다.
32강전에서 대표팀 후배 김명기를 11-10으로 힘겹게 누르고 16강에 진출한 박상영은 결승까지 매 경기 4점 차 이내 접전 끝에 이겨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재현했다.
한국 에뻬 남자 대표팀은 19일 치른 단체전에서는 7위에 그쳤다. 그러나 국제펜싱연맹 세계랭킹 5위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유지했다.
여자 에뻬 국제월드컵에 출전한 최인정(29·계롱시청)도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마국의 헐리 코트니를 15-12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우승으로 최인정도 세계랭킹 9위로 도약해 강영미(5위)와 함께 세계 톱10 펜서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단체전에서는 6위에 그쳐 세계랭킹 7위에 머물렀다.
대한펜싱협회는 “한국 남, 녀 에뻬 대표팀이 2018~2019시즌 마무리를 개인전 우승으로 장식해 오는 6월 일본 도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zzang@sportsseoul.com
그러나 단체전에서는 6위에 그쳐 세계랭킹 7위에 머물렀다.
대한펜싱협회는 “한국 남, 녀 에뻬 대표팀이 2018~2019시즌 마무리를 개인전 우승으로 장식해 오는 6월 일본 도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지현 상무, '임블리' 호박즙 파문에 결국..
- 꿀이 뚝뚝..배지현, 남편 류현진 직관 응원
- 트와이스 나연, 대학 축제서 '아찔' 팬 서비스
- 탁재훈, 500만원으로 '제주도 저택' 산 사연
- 아이스하키 국대 성폭행 논란 "지금도 활동"
- 하태경 의원, '대림동 여경' 논란에 일침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