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티파니 영으로 오는 8월 국내 단독 공연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9. 5.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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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 사진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미국에 데뷔했던 티파니 영(티파니)가 올 여름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7일 티파니 영(Tiffany Young)의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8월3일 그가 국내 단독 콘서트 <솔로 콘서트 인 서울(Solo Concert in Seoul)>을 연다는 소식을 영상으로 전했다.

이번 공연은 티파니 영이 3년 만에 국내에서 여는 콘서트로 미국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그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녀시대로 활동하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고 미국으로 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음악적 능력치를 보였다.

지난 3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드’에서 ‘베스트솔로브레이크아웃(Best Solo Breakout)’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티파니 영의 국내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 및 관련 정보는 추후 소속사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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