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 시작..클라스가 다른 '한류여신'

조혜련 입력 2019. 5. 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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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박신혜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야마노 홀(YAMANO HALL)에서 '2019 박신혜 팬미팅-Voice of Angel' 시작을 알리고 팬들과 만났다.

약 1년 반 만에 도쿄에서 이뤄진 팬들과의 만남에서 박신혜는 반가움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팬들과 한층 더 끈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3년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박신혜는 어느덧 다섯 번쨰 아시아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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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신혜가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박신혜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야마노 홀(YAMANO HALL)에서 ‘2019 박신혜 팬미팅-Voice of Angel’ 시작을 알리고 팬들과 만났다.

박신혜는 올해 1월 종영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 ‘I'm Here’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노래가 끝난 뒤, 그가 미리 준비한 일본어 인사를 건네자 객석을 가득 메운 800여명의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아시아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신혜는 팬들과 함께 작품 속 박신혜의 내레이션이 담긴 명작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혜는 작품들의 내레이션을 현장에서 재연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그간 자신이 부른 노래를 메들리로 준비하기도.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는 국내 인기 가요에 맞춰 춤을 췄고, 그의 춤을 보고 팬들은 해당 가수와 제목을 맞췄다. 공연의 말미에는 모든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하겠다는 깜짝 선언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5번째 아시아투어의 첫 시작을 알린 도쿄는 2017년에 이어 2019년까지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약 1년 반 만에 도쿄에서 이뤄진 팬들과의 만남에서 박신혜는 반가움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팬들과 한층 더 끈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3년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박신혜는 어느덧 다섯 번쨰 아시아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투어 역시 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에 기부,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후 박신혜는 타이베이(Taipei)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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