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전현무 경위서, 버전별로 다 있어" 웃음

이지현 기자 2019. 5. 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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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이혜성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이혜성은 MC이자 KBS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선배님과 함께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은 없지만 감사한 일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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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혜성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이혜성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이 출연하며 주목받은 것.

이날 이혜성은 MC이자 KBS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선배님과 함께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은 없지만 감사한 일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최근 잘못한 일이 있어서 경위서를 써야 했다.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회사 컴퓨터에 '전현무' 이름으로 검색하니까 수십 장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름만 고쳐쓰면 될 정도로 버전별로 다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아나운서실에 황금 USB 하나를 던지고 간 거라고 말했다. 이어 경위서 작성하는 팁을 전수하기도.

전현무는 "아무리 작은 실수라도 대역죄인인 것처럼 써야 한다"며 "경중에 따라 글씨체를 다르게 했다. 지각 정도는 오이샘물체, 큰일은 궁서체로 해야 한다"고 밝혀 재미를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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