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위해 자필 탄원서까지? '남달랐던 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한별의 자필 탄원서가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15일 법조계를 인용해 박한별이 유 전 대표를 위해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자필 탄원서에는 유 전 대표의 구속 수사를 면하게 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유 전 대표가 10차례 걸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어린 자녀 아버지라는 점 등을 자필 탄원서에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한별의 자필 탄원서가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15일 법조계를 인용해 박한별이 유 전 대표를 위해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작성해 변호인을 통해 제출했다. 자필 탄원서에는 유 전 대표의 구속 수사를 면하게 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남편(유 전 대표)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한다”고 적었다.
또한, 유 전 대표가 10차례 걸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어린 자녀 아버지라는 점 등을 자필 탄원서에 썼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지난달 첫돌을 지난 자녀가 있다.
지난 2017년 결혼소식을 전한 그는 혼전임신으로 화제가 됐었다. 결혼 당시만 하더라도 그의 남편에 대한 정보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만 세간에 알려져 있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결혼소식을 SNS로 직접 전하며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개구리 공공SW 사업, 하지 말라는 '헤드카운팅' 관행 여전
- SUV에 올인한 車 업계.."신차 20종, 기업 명운 좌우한다"
- SK이노베이션, 5800억 투자 中에 두번째 배터리 공장 짓는다
- 이런 금융상품까지?..미세먼지 저감 땐 금리 혜택 제공
- 바이오헬스를 '제2 반도체'로..정부-산업계 머리 맞대
- 한 번 들어 열 번 심는 모발이식기..수술시간 절반 단축
- 학생 연구원 인건비 지급 구조 뜯어고친다..과기부 교육부 개편 논의 착수
- 비욘드펀드, 투자자 달래기 나섰지만..부동산 P2P 우려 확산
- 한전 적자로 재점화된 탈원전 논란..야당 '총공세'
- '5G 이노베이션' KT가 센터다..품질 높이고 신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