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사생활' 김재욱, 정제원 앞 박민영 정체 감추려 벽치기 "여친이 덕후라"

뉴스엔 입력 2019. 5.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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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과 박민영이 처음으로 말싸움을 벌였다.

5월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11회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 덕후 정체를 안다고 폭로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시나길(시안은 나의 길, 성덕미 덕질 홈페이지 계정)'을 언급하며 남은기(안보현 분)에게서 데려갔다.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말싸움을 벌이던 중 차시안(정제원 분)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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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김재욱과 박민영이 처음으로 말싸움을 벌였다.

5월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11회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 덕후 정체를 안다고 폭로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시나길(시안은 나의 길, 성덕미 덕질 홈페이지 계정)’을 언급하며 남은기(안보현 분)에게서 데려갔다. 성덕미는 “왜 모른 척했냐. 잠깐 나랑 이야기 좀 하자”라고 라이언 골드의 손을 끌었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를 집으로 데려갔다.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말싸움을 벌이던 중 차시안(정제원 분)과 마주쳤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가 ‘시나길’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벽을 밀쳐 성덕미를 가렸다.

차시안은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가 키스하는 줄 알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라이언 골드는 “일코해제 당하는 줄 알고 그런 거다”고 해명했다. 성덕미는 “그런 용어는 어떻게 아냐”라고 물었다. 라이언 골드는 “여자친구가 덕후라 공부 좀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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