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의사' 홍석천 경리단길 소생위한 "축제 기획 중"

뉴스엔 2019. 5. 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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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의사' 홍석천이 경리단길 상권 소생을 위한 거리 축제를 기획 중이다.

홍석천이 의욕적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한 배경은 한때 '핫 플레이스'였다가 이젠 '지는 상권'이 된 경리단길을 부활시키기 위한 것.

홍석천은 상권 외면에 불경기까지 겹쳐 신음 중인 자신과 이웃의 자영업자들에게 "푸념과 좌절보단 어떻게든 이를 극복해보자는 행동이 필요했다"며 "경리단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가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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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경리단길 의사' 홍석천이 경리단길 상권 소생을 위한 거리 축제를 기획 중이다. 최근 그를 중심으로 결성된 상인회와 함께 6월 마지막 주말 개막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은 5월14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만들어진 상인회와 합심해 가칭 '경리단길 축제'를 열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일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어 희망 섞인 목소리로 "축제 기획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53개 업소들이 참가의사를 전달해왔다"며 "최소 100개 업소가 이번 축제에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석천이 의욕적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한 배경은 한때 '핫 플레이스'였다가 이젠 '지는 상권'이 된 경리단길을 부활시키기 위한 것. 홍석천은 상권 외면에 불경기까지 겹쳐 신음 중인 자신과 이웃의 자영업자들에게 "푸념과 좌절보단 어떻게든 이를 극복해보자는 행동이 필요했다"며 "경리단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가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제 기획과 아울러 홍석천은 TBS 교통방송과 함께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 '오 마이 로드'란 프로그램도 제작한다.

2002년 서울 이태원 119안전센터 건너편에 '아워 플레이스'를 차려 자영업자의 길을 내딛은 홍석천은 최근까지 이태원 일대에만 6개에 이르는 음식점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했다.

현재는 경기 침체와 더불어 상권 퇴화의 타격을 받아 '마이첼시'와 '마이스카이' 등 2개의 사업체만 운영 중이다.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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