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강서준, 김동욱 오른팔 열연..한예종 선후배 '케미'

연휘선 2019. 5.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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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준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의 오른팔로 열연 중이다.

강서준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에서 조진갑(김동욱 분)의 가장 친한 동생이자 후배 이동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13일 방송에서 이동영(강서준 분)은 특별근로감독관의 자격으로 진갑과 동행해 구대길과 맞서며 명성건설의 특별근로감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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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속 강서준 활약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강서준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의 오른팔로 열연 중이다. 

강서준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에서 조진갑(김동욱 분)의 가장 친한 동생이자 후배 이동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조진갑과 함께 구대길(오대환 분)에 맞서 명성건설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며 활약을 펼쳤다. 

13일 방송에서 이동영(강서준 분)은 특별근로감독관의 자격으로 진갑과 동행해 구대길과 맞서며 명성건설의 특별근로감독을 시작했다. 산재위 심사관 진갑과 척척 손발을 맞추며 종횡무진 안전규칙 위반사항을 짚어가던 동영은 갈수록 태산인 현장의 안전상태에 분노했다.

그는 마침내 "산업안전보건법 51조! 현 작업장은 재해가 발생할 급박할 위험이 있기에 근로감독관 직권으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다"고 외쳤다. 할 땐 하는 근로감독관 동영의 용감한 모습과 진갑과 함께 작업 중지 명령을 이행하는 동영의 사이다 같은 활약이 통쾌함을 선사했다.

극 중 진갑과 고시원 시절부터 함께하며 진갑을 공무원의 길로 이끈 동영은 누구보다 진갑을 걱정하는 동생이다. 전작 '해피 시스터즈'에서 나쁜 남편 이진섭으로 열연한 강서준은 '조장풍'에서 진갑의 조력자이자 현실 공무원 이동영으로 180도 변신했다. 특히 그는 실제 학교 선후배 관계인 김동욱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 중이다. 

이와 관련 강서준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관계자는 "강서준이 분한 이동영은 겁도 많고 소심하지만 자신의 곁을 돌아볼 줄도 아는 사람 냄새 나는 역할이다. 주위에 꼭 한 명 있을 것 같은 친근한 매력의 동영이기에 보시는 분들도 함께 응원하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어질 구원지청 근로개선과 귀요미 이동영 근로감독관의 활약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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