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홍선영 다이어트 욕구 샘솟게 만든 '스파르타 꾹스' 김종국의 말말말

2019. 5.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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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꾹스' 김종국과 '캡틴먹블' 홍선영의 만남이 화제입니다.

어제(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이 홍선영에게 다이어트 지도를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위해 김종국을 찾아갔습니다.

홍선영은 그간의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고, 이에 김종국은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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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꾹스' 김종국과 '캡틴먹블' 홍선영의 만남이 화제입니다.

어제(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이 홍선영에게 다이어트 지도를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위해 김종국을 찾아갔습니다.

홍선영은 그간의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고, 이에 김종국은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김종국은 "짧은 시간에 살을 빼려고 하지 말아라. 우리가 어차피 100살까지 살 건데 왜 기간에 집착하냐"며 "다이어트는 살을 뺀다고 생각하지 말고 생활 패턴을 바꾼다고 편하게 생각해라. 그렇게 시작하면 언젠가 살은 빠질 것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근데 음식 관리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긴 한다. 전 사람들한테 먹지 말란 얘기는 안 한다. 안 먹고 살 빼려고 하면 힘들다. 나중에 스트레스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김종국은 홍선영의 식습관 분석에 나섰습니다.

홍선영의 가장 큰 문제점인 주로 밤에 먹는 습관에 대해 김종국은 "오히려 아침과 점심, 이른 저녁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면 저녁에 생각보다 배가 많이 안 고프다"며 "전 먹는 건 진짜 많이 먹고 대신 운동을 그만큼 많이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을 살을 빼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숨어있는 예쁜 몸매를 찾는다고 생각하라"며 "선영 씨는 숨어있는 예쁜 몸매가 있는데, 단지 굉장히 두꺼운 옷을 많이 입고 있는 것뿐"이라고 다정하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김종국은 힘들어하는 홍선영에게 "살을 조금만 빼면 서구적인 체형이 딱 나올 것 같다. 비욘세다 비욘세"라고 칭찬을 늘어놓으며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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