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해체, 각종 의혹 난무..측근 "기사 내용 사실과 달라" 주장

우다빈 기자 2019. 5.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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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신인 그룹 원포유(14U)의 해체 이유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 관계자가 관련 이야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다만 한 관계자는 원포유의 해체 이유에 대해 "은 사실과 다르다"며 "멤버 개개인이 하고자 하는 꿈이 많아 회사와 상의 하에 조건없이 계약해지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원포유의 해체 이유가 멤버 A군과 소속사 여성 본부장인 B씨의 부적절한 성관계 때문이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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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유 해체 / 사진=백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데뷔 2년 차 신인 그룹 원포유(14U)의 해체 이유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 관계자가 관련 이야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13일 원포유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원포유의 해체와 관련해 답변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한 관계자는 원포유의 해체 이유에 대해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멤버 개개인이 하고자 하는 꿈이 많아 회사와 상의 하에 조건없이 계약해지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원포유의 해체 이유가 멤버 A군과 소속사 여성 본부장인 B씨의 부적절한 성관계 때문이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대 초반인 A군과 30대 후반인 B씨 사이에 오랜 기간 동안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또한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원포유 멤버들의 가족은 즉각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소속사 측은 멤버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전부와 계약을 해지하고 팀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VVV'로 데뷔한 원포유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도율로 구성된 14인조 그룹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은 바 있으나 돌연 해체를 발표해 팬들의 의문을 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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