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식]새콤달콤 김천자두 첫 수확등

2019. 5. 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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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경북 김천자두가 지난 3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첫 수확된 자두는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의 1.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다.

김천시 남면 운곡리 큰개울농장 김해석 씨의 1.4㏊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르게 지난 3일 첫 수확을 시작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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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남면 큰개울농장 자두. (김천시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경북 김천자두가 지난 3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첫 수확된 자두는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의 1.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다.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르게 수확을 시작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된다.

김천시 남면 운곡리 큰개울농장 김해석 씨의 1.4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르게 지난 3일 첫 수확을 시작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된다.

김씨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직접 제조한 유기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재배했다.

김천시는 무농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자두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김천 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시설재배에 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천시가 무료대여하는 라돈측정기(김천시 제공)


라돈 간이측정기 무상대여 인기

라돈 침대·온수매트 사태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경북 김천시가 라돈 측정기를 시민에게 대여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22개 읍··동사무소별로 라돈 측정기 13개씩 총 35대를 비치해 주민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측정기를 빌린 주민은 12일간 집안 벽, 천장, 방바닥 등의 라돈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기 전원 연결 후 10분 간격으로 측정값이 나오는데 1시간 이상 측정해야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벽 등을 측정할 경우 50이상 거리를 둬야 하며, 기준치 4pCi(피코큐리)/이하는 안전한 수준이다

시는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이용 횟수는 총 232, 평균 라돈 수치는 2.13pCi로 측정돼 권고기준(148Bq/=4pCi)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 도시 김천을 위해 측정기를 구매해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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