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릅부상' 기성용, 리그 최종전 남겨두고 시즌 마무리
피주영 2019. 5. 11. 15:54
[일간스포츠 피주영]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10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38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서용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베니테스 감독에 따르면 기성용은 경미한 무릎 부상이다. 뉴캐슬은 12일 풀럼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보낸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12~2013시즌부터 6년간 뛰었던 스완지 시티를 떠나 뉴캐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기성용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총 19경기(15경기 선발)를 뛰며 1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현재 리그 14위다.
피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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