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시집살이? 사실 정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림이 시집살이를 시킨다는 오해에 억울해했다.
이날 김용림은 "나이 들었다고 해서 '꼰대'가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김용림은 "내가 드라마에서 꼰대 역할을 많이 했다"며 "나는 드라마에서 나쁜 시어머니를 많이 했다. 드라마 때문에 야외 촬영 나갔다가 돌팔매도 맞았다. 그때 시청자들은 너무 순수하게 드라마를 현실로 봤다"고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용림이 시집살이를 시킨다는 오해에 억울해했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나는 과연 꼰대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림은 "나이 들었다고 해서 '꼰대'가 아니라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김용림은 “내가 드라마에서 꼰대 역할을 많이 했다”며 "나는 드라마에서 나쁜 시어머니를 많이 했다. 드라마 때문에 야외 촬영 나갔다가 돌팔매도 맞았다. 그때 시청자들은 너무 순수하게 드라마를 현실로 봤다"고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이어 며느리 김지영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애꿎은 지영이가 나온다. 사람들이 '너희 시어머니 무섭지 않냐, 시집살이 어떻게 하냐'라고 한다더라”며 “그렇지 않다. 절대. 오히려 정반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림은 "나는 젊은 친구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면서 "남편 남일우는 '꼰대'다. 나이는 무시 못 하겠더라"라고 폭로해 밝혀 웃음을 더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쇼호스트 동지현 "연매출 4000억? 오로지 월급만.."
- 한지성, 블랙박스 공개+남편 진술..'커지는 의혹'
- 쿨 유리 "김성수 아내와 절친이었다"..결국 눈물
- 박나래 알코올중독?..전문의 "당장 치료 필요해"
- 송해, 유지나와 특별인연 공개 "내 숨겨놓은 딸"
- ‘눈 마주치면 뽀뽀’… 김지원·김수현 깨 볶는 신혼부부 생활 시작(‘눈물의 여왕’)[종합] -
- “수술받고 오면 많이 놀러 다니자”… 김지원, 아무것도 모른 채 김수현에게 데이트 신청(‘눈
- “해인아 살 수 있대”… 김수현, 김지원에게 기억상실증 부작용 숨겼다(‘눈물의 여왕’) - 스
- “내가 잘못 살았다는 게 유산”… 김갑수, 김지원에 유언 남겼다(‘눈물의 여왕’) - 스타투데
- 뉴질랜드 마오리족 여성작가들, 베네치아비엔날레 최고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