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알코올중독?..전문의 "당장 치료 필요해"('비디오스타')

김소연 2019. 5. 9.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알코올 중독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

이날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는 알코올 의존도를 알 수 있는 자가진단(C.A.G.E) 테스트를 공개하며 박나래에 알코올 의존도를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알코올 중독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비스종합병원 특집’으로 꾸며져 치과 의사 이수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김종국의 친형이자 21년 차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피부 전문 한의사 김도균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는 알코올 의존도를 알 수 있는 자가진단(C.A.G.E) 테스트를 공개하며 박나래에 알코올 의존도를 물었다. 자가진단 항목은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술로 인해 주위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는지', '술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찾은 적이 있는지' 등 총 4가지.

박나래는 4가지 항목 모두 해당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재웅 전문의는 "손을 떨고, 술을 숨겨두고 그런 증상만 알코올 중독이 아니다.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보통 전문의 상담을 권유한다. 네 가지라면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