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성훈, 영화 명장면 성대모사로 예능감 발휘

권세희 기자 입력 2019. 5. 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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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윤진이와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따뜻한 한 끼에 도전했다.

또 박성훈은 이경규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숟가락을 떨어뜨려 흐름을 끊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박성훈의 조용한 예능감은 그치지 않고 '아재개그'까지 선보였다.

촬영 중 강아지를 발견한 박성훈은 "백구고, 백십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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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한끼줍쇼’-'에서 박성훈이 야심찬 개인기를 선보였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윤진이와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따뜻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성훈은 영화 명장면 성대모사를 준비해와 예능감을 드러냈다.

'마약왕' 속 송강호 성대모사를 박성훈이 "내가 다 먹여 살렸다 아이가"라는 대사를 작은 목소리로 선보이자 이경규는 "잘 들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해당 대사를 더 작게 따라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박성훈은 이경규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숟가락을 떨어뜨려 흐름을 끊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박성훈의 조용한 예능감은 그치지 않고 '아재개그'까지 선보였다. 촬영 중 강아지를 발견한 박성훈은 "백구고, 백십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예능은 질러야 돼"라고 조언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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