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주안 어버이날 편지 "약 먹여줘 고마워요"[★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어버이날 편지에 흐뭇해했다.

김소현은 8일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주안이 #카네이션 #효도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안이가 김소현, 손준호 부부에게 선물한 카네이션과 편지가 담겨 있다. '엄마, 아빠에게. 주안이야. 엄마 내가 감기에 걸렸을 때 약 먹여줘 고마워요. 아빠 나 안아줘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며 귀여운 손글씨로 적었다.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2011년 결혼,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소현은 17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한다. 손준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캐스팅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