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선거 '흥미진진'..이인영 vs 김태년 '결선투표'
김형섭 2019. 5.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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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뽑기 위한 원내대표 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 2위를 기록한 이인영·김태년 의원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1차 투표 결과 이인영 의원이 전체 125표 중 54표를 얻어 김태년(37표)·노웅래(34표) 의원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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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5표 중 이인영 54표, 김태년 37표, 노웅래 34표
1차 투표서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 투표로
1차 투표서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 투표로
【서울=뉴시스】김형섭 한주홍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뽑기 위한 원내대표 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 2위를 기록한 이인영·김태년 의원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1차 투표 결과 이인영 의원이 전체 125표 중 54표를 얻어 김태년(37표)·노웅래(34표) 의원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기는 데 실패함에 따라 2위인 김 후보와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phites@newsis.com, hong@newsis.com,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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