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오미연, 방송 직후 화제성 폭발..80년대 인기배우

우다빈 기자 2019. 5. 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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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미연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미연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올해 67세인 오미연은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하지만 오미연은 1987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고 피해보상을 둘러싼 소송과 강도 사건까지 겪으며 결국 199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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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누구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오미연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미연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올해 67세인 오미연은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는 1975년 인기드라마 '신부일기'에서 왈가닥 여성운전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오미연은 1987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고 피해보상을 둘러싼 소송과 강도 사건까지 겪으며 결국 199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이후 이민 7년 만인 200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복귀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천일의 약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최고의 연인' '내 딸 금사월' '언제나 봄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오미연은 최근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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