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슈퍼주니어 규현, '짠내투어' 고정 멤버 합류 확정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고정멤버로 들어간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7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규현이 소집해제 후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안제민)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하며 스몰 럭셔리 체험을 함께 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재 제작진은 개편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지난 2017년 충첨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규현은 7일 서울 성북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소집해제했다. 현재 방송계에서는 규현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 이미 군 입대 전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한 규현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규현은 고심 끝에 MBC ‘라디오스타’ 복귀를 고사했다. ‘라디오스타’는 차태현의 하차 이후 스페셜MC 체제로 방송중이다. 규현은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합류해 입소 직전까지 활약했기에 복귀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근 제작진과 합의해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tvN ‘신서유기’는 현재 출연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고 25일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2019’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또 군 문제를 모두 해결한 슈퍼주니어는 규현의 복귀와 함께 올 하반기 슈퍼주니어 컴백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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