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사진제공= 굿모닝 fm 인스타그램 장성규 전 아나운서가 김제동의 자리를 대체해 라디오 DJ를 맡는다. 장성규는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연차 내고 휴가 떠난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DJ를 하게 된 전 아나운서 장성규다"라고 말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장성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꿈은 라디오 DJ였다"며 부푼 심정을 전했다. 그는 "단 3일이지만 꿈이 이뤄지는 순간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굿모닝 F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굿모닝FM에 8년만에 DJ의 꿈을 이룬~~성규가 왔다인마"라는 글이 올라왔다. 장성규는 8일, 9일, 10일까지 3일간 김제동을 대신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 FM 4U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권성진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