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김도균 "얼굴 작아지는 응급셀카 혈" 공개 '비디오스타' [결정적장면]

한의사 김도균이 순간적으로 얼굴이 작아지는 응급셀카혈을 공개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피부전문 한의사 김도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저보다 얼굴이 월등하게 작은 친구가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으면 내 얼굴이 너무 커보여 고민 끝에 만든 응급셀카혈이 있다”며 누르면 예뻐지는 미인 혈자리를 공개했다. 김도균은 박나래의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며 혈자리를 표시했다.

김도균은 “관자놀이 옆에 태양혈이 있다. 주먹을 쥐고 마디로 세게 지압해주시면 된다. 그 아래 하관혈이 있다. 광대뼈 아래 라인과 턱 저작근이 만나는 곳에 움푹 들어가는 곳이다. 주먹을 이용해 강한 자극을 주면 들어간다. 교근 위로 오목한 협거혈과 교근 아래로 오목한 대영혈을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마사지를 세게 해주면 순간적으로 근육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섹시해지고 싶은데 볼륨업 되는 혈자리도 있냐”고 물었고 김도균은 “유두 가운데 전중혈이 있다. 할머니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피를 내고, 치곤 했다. 림프선이 지나가기도 한다. 또 가슴라인 아래에서 약간 위쪽으로 눌러주시면 된다. 눌러주면 자극이 되니까. 가슴 쪽 마사지할 때 혈자리를 참고로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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