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국 "제니 비방 의도 없었다.. 죄송한 마음"

김경은 기자 2019. 5. 7.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정용국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언급해 논란이 일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용국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방송 중 내용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한 마음"이라며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의도는 아니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정용국의 인스타그램에는 "제니에게 사과하라", "매니저 잘못에 제니를 왜 끼워넣나", "제니로 가게 홍보하지 말라" 등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용국 제니. /사진=각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용국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언급해 논란이 일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용국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방송 중 내용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한 마음"이라며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의도는 아니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용국은 6일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 관련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정용국은 "우리 가게에 밤 11시쯤 검정색 밴이 딱 서더라. 발렛하는 아저씨가 오셔서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까 발렛에 맡기시죠'라고 했다"면서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딱지 끊겨도 됩니다' 하더라.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가게 문 바로 앞에 세우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디 두 명 정도, 매니저 두 분 정도까지 총 네 분 정도가 내렸다"면서 "내려서 '우리 7명이다. 자리를 세팅해달라'라고 하더라.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 제니가 왔다"며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이후 정용국의 인스타그램에는 "제니에게 사과하라", "매니저 잘못에 제니를 왜 끼워넣나", "제니로 가게 홍보하지 말라" 등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변정수, "1시간반 만에 6억 벌었다"… '돈'의 실체는?
안현모 눈물, 라이머 OO선언?
정유미·공유, '82년생 김지영' 회식사진 포착… 다정해
'프로듀스X101' 윤서빈 일진논란… "퇴출시켜라"
오승윤·VS 주우재, 채지안 놓고 기싸움… "잠시만요"
한효주, 왜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A씨로 지목됐나
박재민, 깜짝 결혼… “동반자 만나 새로운 삶 시작”
고준희, 칼 뽑았다… "악성 루머로 수많은 계약 무산"
기안84, 웃픈 근황에 모델 한혜진 댓글 “저 티셔츠는…”
노유정, 이영범 외도로 이혼… "상대여성, 잘 아는 연기자"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