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문재인 정부 이후 작품 한 편도 안 들어와"[종합]

이보희 2019. 5.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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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72)이 "문재인 정부 이후 작품에 섭외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다.

노주현은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주현은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출연이 자신의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됐다면서 "출연 이후 시청자들이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섭외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노주현은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전원주택과 카페를 짓고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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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노주현

배우 노주현(72)이 “문재인 정부 이후 작품에 섭외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다.

노주현은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TBC 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노주현은 50년 넘게 연기를 해 왔다. 그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아쉬운 구석은 있지만 만족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의 삶이 괜찮았다. 배우로서 사회활동을 하는 데도 플러스가 됐고, 이 나이에도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 주변은 은퇴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좋은 게 아니냐. 최고의 직업 같다”라고 덧붙였다.

노주현은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출연이 자신의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됐다면서 “출연 이후 시청자들이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섭외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최근에 작품이 들어온 게 있느냐’는 질문엔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 편도 섭외가 안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사연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주현은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전원주택과 카페를 짓고 생활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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