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엄마 이미영, 폭식하면 손등 쳐..체중 관리해준다"('좋은 아침')

김소연 2019. 5.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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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엄마 이미영이 체중 관리를 해준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미영이 방송 최초로 딸 전보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미영은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다이어트, 피부를 비롯한 자기 관리법 등을 많이 이야기한다"면서 "저는 아이들이 살 찌는 걸 못 본다. 자신들의 체중을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보람은 전영록, 이미영 부부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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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엄마 이미영이 체중 관리를 해준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미영이 방송 최초로 딸 전보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미영은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다이어트, 피부를 비롯한 자기 관리법 등을 많이 이야기한다"면서 "저는 아이들이 살 찌는 걸 못 본다. 자신들의 체중을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전보람은 "제가 폭식을 하고 많이 먹는 스타일이다. 그럴 때면 어머니가 제 손등을 치신다. 처음에는 서운하기도 했는데, 자랄수록 이렇게 해주시는 어머니가 없다는 걸 깨닫고 있다. 실제로 주위 친구들이 부러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보람은 전영록, 이미영 부부의 딸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85년 결혼해 자녀 전보람, 전우람을 낳았다. 이후 결혼 12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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