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전보람 "사이코 역 맡고 싶어"..母 이미영과 훈훈

이건희 이슈팀기자 2019. 5.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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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전보람이 배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사이코 역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탤런트 이미영과 가수 전보람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연기 대선배이자 전보람의 엄마인 이미영은 "항상 조마조마하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본인이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 그룹 활동 끝나고 쉬면서 다시 도전을 하게 됐다"라며 딸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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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건희 이슈팀기자]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전보람이 배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사이코 역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탤런트 이미영과 가수 전보람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보람은 "제가 처음 연기를 하게 됐다. 웹 드라마를 하게 돼서 연기도 처음이지만 첫 단계라 준비하려고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기 대선배이자 전보람의 엄마인 이미영은 "항상 조마조마하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본인이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 그룹 활동 끝나고 쉬면서 다시 도전을 하게 됐다"라며 딸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이미영은 "대본을 받아와서 저한테 보여주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도 "그 마음을 저는 너무 잘 안다. 쑥스럽고 어려워서 그런 것이다. 저는 보람이가 감성이 풍부한 아이라 혼자 힘으로 잘 해내길 믿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전보람은 "저는 주어진 역에 다 감사하지만 사이코와 같은 반전 있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하자 최홍림은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미영은 "제 딸이 사이코같이 보이냐?"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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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슈팀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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