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복면가왕' 출연 소감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다" [TD#]

정다연 인턴기자 2019. 5.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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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전효성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자신이 썼던 가면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게바라의 승리로 가면을 벗게 된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전효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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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전효성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자신이 썼던 가면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층 더 어려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세 번째 방어전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대결에서 초콜릿공장은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거야'를, 체게바라는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로 무대를 꾸몄다.

체게바라의 승리로 가면을 벗게 된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전효성이었다. 그는 공백기를 가졌다가 이제 막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쉬는 동안 마음고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워낙 일하는 걸 좋아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마음을 잡는 게 힘들었다"며 "제가 고양이를 키운다. 고양이에게 위로를 많이 받아 이 직업을 안 하게 되면 동물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반려동물 관리사, 장례 지도사 등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쉬는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고 전했다.

이후 전효성은 "섹시 이미지가 싫은 건 아니데, 음악적으로 욕심이 많다"며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전효성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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