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이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선발 출장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토트넘은 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본머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의 예상 선발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이 최전방에 원톱으로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즌 20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된다면 16-17시즌에 세운 한 시즌 개인 최다골 21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한편 현재 토트넘은 23승 1무 12패(승점 70)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자력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