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스타워즈' 츄바카, 피터 메이휴 별세
한애솔 리포터 2019. 5. 4. 07:03
[뉴스투데이] 영화 '스타워즈'에서 털북숭이 츄바카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피터 메이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이휴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흔넷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어린 시절 거인증 진단을 받은 메이휴는 약 2m 21㎝에 달하는 큰 키 덕에 츄바카 역을 맡게 됐지만, 특이한 분장 탓에 실제 얼굴을 보일 기회가 없었죠.
'스타워즈'에 출연한 마크 해밀은 SNS를 통해, "가장 온순한 거인"이었다면서 "우리가 나눈 기억에 감사하고 그를 알게 돼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됐다"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한애솔 리포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